* 여행 일자 : 2019년 06월 08일 토요일
* 여행 장소 : 강원도 고성군 설악산국립공원 내 새이령(샛령) , 마장터, 대간령 외
* 여행 시간 : 09시30분~14시40분(5시간10분)
* 여행 참석 : 정근,경화,양수,진숙,은옥,범주(6명)
* 여행 거리 : 10km
* 여행 후기 :
새이령은 인제에서 고성으로 백두대간을 넘어가는 고개입니다. 진부령과 미시령 사이에 있는 작은고개라하여 새이령,샛령이라 불립니다. 트래킹을 하다보니 울창한 자연이 고스란히 보전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오르막이 거의없고 완만해서 누구나 힘들지 않게 조용히 트레킹을 할수있는 곳 인것 같습니다.
또한가지 이곳의 특징이 깊은숲속의 작은개울이 많은 곳입니다. 어제 비가와서 그런지 개울을 세어보이 29개가 되었습니다. 몇칠 지나서 물이 빠지면 개울수가 줄어 들겠죠? ㅎㅎ
우리 일행은 박달나무 쉼터에 주차(주차요금 5,000원) 하고 곧바로 개울가 앞에서 신발과 양발을 벗고 개울을 건너서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이숲속이 너무 조용하고, 물소리와 새소리만 가득하여 마음의 힐링이 되는것 같습니다.
오늘 트래킹을 같이한 우리 일행들 모두 풍성한 이 숲속에서 그동안 힘들고 지친 지난날들을 가만히 내려놓아도 좋을것 같습니다. 과거의 안좋은 일들을 생각 하지도 말고, 앞으로 좋은일만 생각하면서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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