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일자 : 2014년 02월 20일 ※ 여행 참석 : 나홀로※ 여행지 개요 : 오갑산의 주변 지세는 매우 험하나 남부의 문촌리·상우리 일대는 사곡천이 서류하여 왕장리 에서 청미천에 유입되고 있다. 오갑산의 정상에는 큰 바위 두 개가 서로 마주보고 있어 이것을 형제바위(일명 형제암)라고 한다. 웃오갑에서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관한리(원부저수지)로 넘어가는 곳에는 질마재가 있는데, 질마재 마루 턱에는 세 개의 바위가 나란히 있어 이것을 삼형제바위라고 한다. 오갑산의 정상에서는 충청도·강원도·경기도의 3도가 다 보이는데, 예전에 군사들이 주둔하고 있었던 진(鎭)이라고 한다. 그리고 남쪽에는 감곡면 상우리와 문촌리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오갑사는 웟오갑(상오갑) 북쪽의 오갑산에 있었던 절로 일명 다람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