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등산
※ 여행 일자 : 2013년 04월 21일 ※ 여행 참석 : 7명(정근,경화,양수,진숙,은주,선자,범주) ※ 여행지 개요 : 사적 제57호. 둘레는 약 8,000m. 신라 문무왕 때 처음 성을 쌓고 이름을 주장성(晝長城)이라 했으며, 〈동국여지승람 東國輿地勝覽〉에는 일장산성(日長山城)이라 기록하고 있다. 백제의 시조인 온조(溫祚)의 성이라고 전하기도 한다. 1624년(인조 2)에 왕이 총융사(摠戎使) 이서(李曙)로 하여금 성을 개축하게 하여 1626년 공사를 끝마쳤다. 4문(門)과 16암문(暗門), 성가퀴[女墻:성 위에 덧쌓은 낮은 담] 1,897개, 옹성(甕城), 성랑(城廊), 우물, 샘 등의 시설을 갖추었다. 공사는 승려 각성(覺性)이 도총섭(都摠攝)으로서 8도의 승군을 동원하여 진행했는데, 이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