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21

춘천시 구봉산 등산

※ 여행 일자 : 2014년 04월 26일 ※ 여행 참석 : 나홀로 ※ 여행지 개요 : 구봉산 높이는 441.3m이다. 춘천시가지를 벗어나 동쪽을 병풍처럼 둘러친 산으로 동면 감정리, 장학리, 만천리의 경계를 이룬다. 봉우리가 9개라 하여 구봉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1992년 동면 감정리와 신동면 학곡리를 잇는 춘천외곽도로가 산중턱까지 연결되었다. 그후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았고, 다른 지방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춘천시의 야경을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다. 여름밤에는 시민들이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이곳을 즐겨 찾으며, 곳곳에는 카페들이 들어서 있다. 최근에는 패러글라이딩을 타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2014년 04월 26일 하루 종합..

오봉산 등산

※ 여행 일자 : 2014년 04월 26일 ※ 여행 참석 : 나홀로 ※ 여행지 개요 : 오봉산 높이는 779m로, 소양강댐 건너 청평사 뒤에 솟은 비로봉, 보현봉, 문수봉, 관음봉, 나한봉의 다섯 봉우리를 말한다. 옛 이름은 경운산이었고 오봉산, 경수산, 청평산으로도 부르다 등산객에게 알려지면서 오봉산이 되었다. 기차와 배를 타고 가는 철도산행지, 산과 호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호반산행지로 알려져 있다. 1,000년이 넘은 고찰 청평사(강원기념물 55), 청평사 회전문(보물 164), 구송폭포(九松瀑布), 중국 원(元) 순제의 공주와 상삿뱀의 전설이 얽힌 삼층석탑(공주탑:강원문화재자료 8), 공주굴, 공주탕, 연못의 시조라는 영지(남지) 등을 둘러볼 수 있다. 등산은 배후령에서 시작해 정상에 오른 뒤..

사명산 등산

※ 여행 일자 : 2014년 04월 26일 ※ 여행 참석 : 나홀로 ※ 여행지 개요 : 사명산은 해발이 1,198m이다. 양구, 화천, 춘천 일대와 멀리 인제군 4개 고을을 조망할 수 있다는 데서 사명산이란 이름이 연유한다. 춘천에서 배후령을 넘어 추곡 약수를 지나면 사명산 산행기점인 선정사가 반긴다. 계곡의 등로를 따라 2시간 정도 오르면 파로호가 보이는 주능선에 닿고 거기서 계속 올라가면 널찍한 평지를 이룬 정상이다. 정상에서의 전망은 파로호와 멀리 설악산, 점봉산 등이 보인다. 소양호 물줄기와 청평사가 있는 오봉산도 보인다.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가을에는 단풍이 절경이다. 설경 또한 아름다워 겨울산행도 적합하다. [2014년 04월 26일 하루 종합 여행내용] ▽ [사명산 등산 세부일지]

관악산 등산

※ 여행 일자 : 2014년 04월 20일 ※ 여행 참석 : 6명 (정근,정화,양수,진숙,선자,범주) ※ 여행지 개요 : 서울시 한강 남쪽에 우뚝하게 솟아있는 산이며 높이는 632m이다. 그 뒤쪽으로는 청계산, 백운산, 광교산으로 연결되는 한남정맥(漢南正脈)이 이어진다. 산 정상부에는 바위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모습이 갓을 쓰고 있는 모습을 닯아 관악산(冠岳山)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복계산 등산

※ 여행 일자 : 2014년 04월 19일 ※ 여행 참석 : 나홀로 ※ 여행지 개요 : 복계산 높이가 1,057.2m이며 휴전선이 가까워 옛날에는 출입이 통제되었다. 산 북동쪽에는 대성산(1,157m)이 있고, 남쪽으로 복주산(1,152m)이 있다. 매월당 김시습(金時習:1435∼1493)은 세조가 왕위를 찬탈하자, 관직을 버리고 이 일대 산촌에서 지냈다고 한다. 산기슭에는 높이가 40m 정도나 되는 매월대(梅月臺)라는 절벽이 있는데, 기암을 깎아 세워놓은 듯한 층층절벽이 송림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로는, 아홉 선비가 매월대에 바둑판을 새겨 놓고 바둑을 두며 단종의 복위를 도모했다고 한다. 정상에서는 남쪽으로 복주산 외에 국망봉(1,168m)와 화악산(1,468m)이 보이고, 북..

각흘산 등산

※ 여행 일자 : 2014년 04월 19일 ※ 여행 참석 : 나홀로 ※ 여행지 개요 : 각흘산 높이는 838m로, 경기도와 강원도의 경계선으로 이어져 있다. 내가 산행한 장소는 강원도 와 경기도(47번 국도) 경계 부분에 주차(주차장 있슴)를 하고 산행을 시작하였다. 동쪽으로 철원군 서면에, 남쪽으로 포천시 이동면, 서쪽으로 철원군 갈말읍에 접한다. 북동쪽에 광주산맥과 명성산으로 능선이 뻗쳐 있다. 등산로는 험하지 않으며, 산 아래에 암반지대가 있다. 등산로의 초입에 있는 각흘계곡은 수량이 많고 너비가 좁으며, 주변의 숲이 울창하다. 와폭이 많아 아름답고 조용한 경관을 이룬다. 바위로 이루어진 정상에 서면 철원 일대가 한눈에 보이고, 왼쪽으로 광덕산(廣德山:1,046m), 백운산(904m), 국망봉(國望..

명성산 등산

※ 여행 일자 : 2014년 04월 19일 ※ 여행 참석 : 나홀로 ※ 여행지 개요 : 명성산 높이는 923m이다. 울음산이라고도 한다. 전설에 의하면 왕건(王建)에게 쫓기어 피신하던 궁예(弓裔)가 이 산에서 피살되었다고 하며, 궁예가 망국의 슬픔을 통곡하자 산도 따라 울었다고 하는 설과, 주인을 잃은 신하와 말이 산이 울릴 정도로 울었다고 하여 울음산이라고 불렀다는 설이 있는데, 지금의 산이름은 울음산을 한자로 표기한 것이다. [2014년 04월 19일 하루 종합 여행내용] ▽ [명성산 등산 세부일지]

기흥호수 도보여행 및 보라산 등산

※ 여행 일자 : 2014년 04월 12일 ※ 여행 참석 : 나홀로 ※ 여행지 개요 : 1. 기흥호수 : 신갈저수지라고도 한다. 면적은 0.22㎢이다. 1957년에 착공하여 1964년에 준공되었다. 용인의 수원 인터체인지 남쪽 약 4km에 있다.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석성산(石城山:472m)에서 발원한 물이 저수지로 흘러들며, 저수지 남쪽에서 흘러나온 물길은 신리천(新里川)·장지천(長芝川) 등의 지류와 합치고 오산천(烏山川)으로 흘러 진위천(振威川)에 합류한다. 2. 보라산 : 보라산리(甫羅山里)에서 유래되었다. 보라산리는 보라산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이며 1789년(정조 13)에 간행된 『호구총수』에 기록되어 있다.본래 용인현 기곡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보라동과 통미, 나곡(羅谷),..

속리산 국립공원 군자산 등산

※ 여행 일자 : 2014년 04월 12일 ※ 여행 참석 : 나홀로 ※ 여행지 개요 : 예로부터 '충북의 소금강'이라 불렸을 정도로 산세가 빼어난 산이다. 비약산이라고도 하고, 예전에 군대가 있었다 하여 군대산으로 불렀다 한다. 군자산 높이는 948m이다. 속리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온 산이 기암 석벽과 암릉으로 이루어져 산세가 험준하다.쌍곡계곡은 일명 쌍곡구곡으로 불리며 이황과 정철의 사랑을 받았던 '괴산팔경' 중의 하나로 쌍계라 부르기도 한다. 정상에서의 전망은 동쪽으로 쌍곡계곡, 보개산, 칠보산, 희양산, 백화산, 악희봉으로 이어지는 험준한 산맥의 흐름이 고고하고 남쪽으로는 대야산, 그 너머로 속리산의 연봉들이 공룡의 등처럼 울퉁불퉁하게 이어져 있다. [2014년 04월 12일 하루 종합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