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120

마국산(마옥산) 등산

※ 여행 일자 : 2014년 02월 20일 ※ 여행 참석 : 나홀로※ 여행지 개요 : 이천시 모가면과 설성면, 안성시에 걸쳐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오음산(五音山)은 부 남쪽 25리 되는 곳에 있다."고 하여 관련 기록이 처음 등장한다. 마국산(馬國山)은 조선시대 지리지나 지도에 등장하는 오음산의 다른 이름인데, 마한의 산이라는 뜻으로 마국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의 불우 항목에는 "안양사(安養寺)가 오음산에 있다."고 했는데, 폐사된 지 오래되어 지금은 그 정확한 위치조차 알 수 없다. 대신 『해동지도』에는 오음산 동쪽 가까이에 마옥사(磨玉寺)라는 사찰이 표현되어 있고,『1872년지방지도』에서 산 아래에 마곡사(麻谷寺)라는 사찰이 확인되는데, 오음산의 다른 이름인 마옥산(磨玉山)..

백족산 등산

※ 여행 일자 : 2014년 02월 20일 ※ 여행 참석 : 나홀로※ 여행지 개요 : 이천시에서 다섯번째로 높은 산이다. 100개의 발을 가진 지네가 살았다는 전설이 얽힌 정상 부근의 지네굴(굴바위)에서 백족산이라는 이름이 생겨났다. 청미천이 산 남쪽을 휘감아서 북쪽으로 흐르면서 충청북도 음성군과 경계를 이룬다. 《동국여지승람》에 산중에 석남사와 백족사가 있다는 기록이 남아 있지만 지금은 찾을 수 없다. 정상의 지네굴에는 남이 장군의 탄생에 관한 전설이 얽혀 있다. 옛날 근처에 있던 절에서 수십명의 승려들이 자꾸만 사라지자 마지막으로 남은 믿음 깊은 승려가 자신의 운명을 예견하고 읍내 글방 선생에게 마지막 인사를 갔다. 그러자 글방 선생이 무명옷을 주며 절대로 벗지 말라고 했다. 며칠이 지나 글방 선생이..

오갑산 등산

※ 여행 일자 : 2014년 02월 20일 ※ 여행 참석 : 나홀로※ 여행지 개요 : 오갑산의 주변 지세는 매우 험하나 남부의 문촌리·상우리 일대는 사곡천이 서류하여 왕장리 에서 청미천에 유입되고 있다. 오갑산의 정상에는 큰 바위 두 개가 서로 마주보고 있어 이것을 형제바위(일명 형제암)라고 한다. 웃오갑에서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관한리(원부저수지)로 넘어가는 곳에는 질마재가 있는데, 질마재 마루 턱에는 세 개의 바위가 나란히 있어 이것을 삼형제바위라고 한다. 오갑산의 정상에서는 충청도·강원도·경기도의 3도가 다 보이는데, 예전에 군사들이 주둔하고 있었던 진(鎭)이라고 한다. 그리고 남쪽에는 감곡면 상우리와 문촌리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오갑사는 웟오갑(상오갑) 북쪽의 오갑산에 있었던 절로 일명 다람절..

북악산 등산

※ 여행 일자 : 2014년 02월 16일 ※ 여행 참석 : 나홀로※ 여행지 개요 : 북악(北岳)·백악(白岳)·백악산(白岳山)이라고도 한다. 높이 342m. 기반암은 화강암이다. 인왕산·북한산·낙산·남산 등과 함께 서울분지를 둘러싸고 있으며, 서울 북쪽 경복궁의 진산이다. 1395년(태조 5) 시축한 서울성곽(사적 제10호)의 기점으로서 북악산에서 낙산·남산·인왕산의 능선을 따라 쌓았다. 정도전이 성저(城底)를 측정한 뒤 천자문의 글자 순서에 따라 97구로 나누고 북악산의 정상에서부터 각 구마다 순서대로 번호를 동쪽으로 붙여 나가면서 97번째 글자인 조(弔)자에서 다시 북악산에 이르도록 했다. 청와대가 자리잡고 있어 일반인의 등산이 금지되었다가 지금은 간단한 출입 서류를 작성하여 신분증과 같이 제시하면 ..

인왕산 등산

※ 여행 일자 : 2014년 02월 16일 ※ 여행 참석 : 나홀로※ 여행지 개요 : 높이 338m. 산 전체에 화강암으로 된 암반이 노출되어 있으며, 기묘한 형상의 바위들이 곳곳에 솟아 있어 조선시대부터 명산으로 알려져왔다. 산의 서쪽 기슭에 있는, 중이 장삼을 입은 듯한 선바위(서울특별시 민속자료 제4호)는 예로부터 이곳에서 소원을 빌면 그 소원이 잘 이루어졌다고 하여 유명하다. 일제강점기에 남산에 있던 무신당인 국사당을 선바위 옆으로 옮긴 뒤부터 무속신앙과 더욱 밀착되었으며, 주위에 많은 무신당이 생겨 지금도 굿이 성행하고 있다. 북악산을 주산으로 하는 서울의 성곽이 능선을 따라 동쪽으로는 자하문·명륜동·동대문으로 이어지고, 남쪽으로는 사직동·홍제동까지 이어진다. 군사적인 이유로 한때 출입이 통제되..

비봉산 등산

※ 여행 일자 : 2014년 02월 15일 ※ 여행 참석 : 나홀로※ 여행지(비봉산)개요 : 안성의 비봉산은 높이가 227.8m로 아담하고 편안한 산이다. 비봉산에는 산정의 9부 능선에 마치 허리띠를 두른 듯 토성이 축조되어 있으며 정상에 옛날 장수가 앉아서 흔적이 생겼다는 장수바위가 있다. 또한 비봉산에는 약수사 외 5개의 절이 있고, 산책로와 운동기구(헬스장, 베드민턴 등)가 있어 가족과 함께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최적지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삼보산 등산

※ 여행 일자 : 2014년 02월 08일 ※ 여행 참석 : 나홀로※ 여행지 개요 : 충청북도 증평군의 증평읍과 청원군 내수읍 및 북이면의 경계에 위치하는 산이다(고도:273m). 삼보산은 남동쪽의 좌구산에서 구녀봉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에 속한다. 지명은 세 가지 보물을 가지고 있다 해서 붙여진 것이라고 한다. 첫 번째 보물은 물인데, 청원군 내수읍 초정리의 광천수와 증평읍 남하리에서 나오는 탄산약수이다. 두 번째 보물은 이 산에 매장되어 있다는 금이다. 세 번째 보물은 산골이라는 광물질인데, 골절에 유용한 약재로 쓰인다고 한다. (한국지명유래집 충청편, 2010.2, 국토지리정보원) [2014년 02월 08일 하루 종합 등산 여행내용] ▽ [삼보산 등산 세부일지] 삼보산 정상 표지석

이성산 등산

※ 여행 일자 : 2014년 02월 08일 토요일 ※ 여행 참석 : 나홀로※ 여행지 개요 : 충청북도 증평군의 증평읍 미암리와 도안면 화성리 경계에 있는 산이다(고도:259m). 이성산은 증평의 주산(主山)인 두타산에서 갈라져 나온 산이다. (한국지명유래집 충청편, 2010.2, 국토지리정보원) [2014년 02월 08일 하루 종합 등산 여행내용] ▽ [두타산 등산 세부일지]

두타산 등산

※ 여행 일자 : 2014년 02월 08일 ※ 여행 참석 : 나홀로※ 여행지 개요 : 높이는 598m로, 두태산으로도 불린다. 진천군의 동쪽 방향으로 10㎞ 지점에 있다. 마치 부처가 누워 있는 형상을 하고 있고 영수암을 산자락에 품고 있는 명산이다.영수암은 진천군의 상산팔경 중의 하나이다. 918년(태조 원년) 중통국사가 창건한 절로,초평면 영구리의 절 뒤편에 영천(靈泉)이 있어서 영수사(靈水寺)라고도 부른다. 이곳에는 대웅전 앞의 3층석탑과 진천 영수암 괘불(충북유형문화재 44)이 있다. 영수사 옆에는 계곡이 흐르는데, 물이 오염되지 않아 바로 떠 마셔도 된다. 두타산이라는 지명의 유래는 다음과 같다. 한민족의 시조 단군이 팽우에게 높은 산과 냇물 등 산천을 다스리게 하였는데, 비가 날마다 내렸고, ..

구매산(보라산) 등산

※ 여행 일자 : 2014년 02월 09일 ※ 여행 참석 : 나홀로 ※ 여행지 개요 : 보라산리(甫羅山里)에서 유래되었다. 보라산리는 보라산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이며 1789년(정조 13) 에 간행된 『호구총수』에 기록되어 있다. 본래 용인현 기곡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보라동과 통미, 나곡(羅谷), 방곡을 합쳐서 보라리라고 하였다. 마을 앞의 큰 고목나무에 보라매가 깃들었기 때문에 보라매, 보라미라고 불리던 것을 한자로 표기하여 보라리가 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현재는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이라 불리우고 있고, 주변에있는 산이름을 보라산이라고 정한것 같다.다음지도에 표기는 구매산이라고 되어 있고, 네이버지도에는 보라산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보라동 및 공세동 등 주변에 아파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