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7

태조산 등산

※ 여행 일자 : 2014년 01월 18일 ※ 여행 참석 : 나홀로 ※ 여행지 개요 : 높이는 421m이다. 태조봉이라고도 한다. 천안의 진산(鎭山)으로, 산이름은 고려 태조가 이곳에서 군사를 양병했다는 설에서 유래하였다. 미호천(美湖川)의 원류인 유량천, 산방천의 분수계를 이룬다. 높은 산은 아니지만 완만한 산세로 천안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산행 코스는 3∼4개가 있는데, 대체로 2시간 이내의 짧은 산행이어서 산책이나 가족산행으로 알맞다. 천안 시민은 주로 원성동 체육공원에서 구름다리를 거쳐 유량동을 지나 성불사 뒤 능선을 따라 태조산을 오르는 5.3㎞ 길이의 코스를 이용한다.산자락에 경주 불국사(佛國寺) 이래 대사찰이라는 각원사(覺願寺)가 있는데, 1977년 남북통일을 염원하며 재일교포..

성거산 등산

※ 여행 일자 : 2014년 01월 18일 ※ 여행 참석 : 나홀로 ※ 여행지 개요 : 높이는 579m이다. 천안 시가지 동북쪽에 자리잡고 있다. 왕건이 삼국을 통일하기 위하여 애쓰고 있을 때 천안시 직산읍 산헐원을 지나다가 동쪽의 이 산을 보고 신령이 있다면서 성거산이라고 부르고 제사를 지내게 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정상에는 성거산성(충남문화재자료 263)이 있는데, 지금은 군사 기지가 들어서 있다. 삼국시대에 쌓은 것으로 추정되며, 성곽이 많이 파괴되어 옛 모습을 찾아보기가 어렵다. 능선을 따라 북쪽으로 계속 가면 백제 도읍지였던 위례산의 위례산성(충남기념물 148)에 이른다.(두산백과) [2014년 01월 18일 하루 종합 등산 여행내용] ▽ [성거산 등산 세부일지] 등산로 초입 성거산 정상

구봉산 등산

※ 여행 일자 : 2014년 01월 19일 ※ 여행 참석 : 나홀로 ※ 여행지 개요 : 구봉산은 용인시의 원삼면·외사면과 안성시 고삼면의 분기점이 되는 산으로, 용인시에 있는 산 중에서 높은 산에 해당한다. 예부터 산세가 뛰어나 신령스런 산으로 여겨졌다. 구봉산이라는 명칭은 봉우리가 아홉 개라서 붙여진 것으로 보인다. 이 구봉산 앞에는 무학이라는 마을이 있다. 마을이 춤을 추는 지형이어서 무학(舞鶴)이라고 부른다는 설과, 조선의 도읍지를 정할 때 무학대사가 묵었다고 하여 무학이라고 부른다는 두 가지 이야기가 전한다. 조선이 한양에 도읍지를 정하기 전의 일이다. 임금은 도읍지를 정할 만한 곳을 찾기 위해 전국 각지의 명산을 모두 알아오라고 하였다. 구봉산도 그 가운데 하나였다. 여러 대신들의 논의 끝에 서..

조비산 등산

※ 여행 일자 : 2014년 01월 19일 ※ 여행 참석 : 나홀로 ※ 여행지 개요 : 용인8경 가운데 제6경으로 꼽히는 자연경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석천리에 펼쳐져 있으며 용인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으로 꼽힌다.≪동국여지리≫ 죽산편의 ‘현 북쪽 15리에 봉우리 하나가 우뚝 솟아 돌을 이고 있는데 산이 높고 가파라 빼어난 모양이 기이하게 보인다’라는 기록과 ≪동국여지승람≫의 ‘한 봉우리가 우뚝 솟아 돌을 이고 있는데 그 돌구멍에 흰 뱀이 있어 매년 큰 물이 질 때 천민천에 내려와 사람과 가축에 우환이 되었다’는 기록이 전하는 등 전설과 이야기가 풍성한 산이다. 조선시대 초기에 태조가 도읍을 서울로 옮길 때 지금의 삼각산 자리에 산이 없자, 보기 좋은 산을 옮겨놓는 자에게 상을 내린다 하였다. 이..

석성산 등산

※ 여행 일자 : 2014년 01월 05일 ※ 여행 참석 : 나홀로 ※ 여행지 개요 : 높이는 472m이다. 용인시에서 10번째 높은 산으로 성산, 구성산, 보개산으로도 부른다. 오산천(烏山川)이 이 산에서 발원하여 기흥읍 중앙을 가로질러 신갈저수지로 흘러든다. 영동고속도로의 마성터널이 뚫려 있으며, 산 북쪽 능선 끝에는 마성톨게이트가 있고 그 뒤쪽으로 에버랜드가 펼쳐져 있다. 동쪽은 경사가 완만한데 견줘, 서쪽인 기흥구 동백동 쪽은 산세가 가파르고 거대한 경사면의 큰 암벽을 이루며, 남쪽이나 북쪽에서 보면 뾰족한 삼각형을 나타낸다. 산세가 육중하고 아름다우며 갖가지 기암괴석과 약수, 여러 전통사찰 등이 어우러져 있고 용인시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다. 또한 숲이 울창하고 물도 풍부하며..

문수산(문수봉) 등산

※ 여행 일자 : 2014년 01월 26일 ※ 여행 참석 : 나홀로 ※ 여행지 개요 : 곱든고개에 주차를 하고 등산하기 시작하면 1.2KM지점에 문수봉이 있다. 문수봉은 해발 403.2KM이다.곱든고개는 동부동 해곡동에서 원삼면 사암리로 넘는 고개로 굽은고개, 곱등고개라고도 한다. 현재는 2차선 포장도로로 바뀌었지만 험한 지형 때문에 옛날부터 호랑이가 자주 출몰하여 고개 밑에 범암굴, 호리 등의 지명이 생길 정도였다. 또한 임꺽정이 죽산 칠장사에 있는 스승을 만나러 가다 가짜 임꺽정을 만났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오는 곳이기도 하다. 해곡동에서 고개를 따라 올라 고갯마루에 이르면 남쪽으로는 마애불로 유명한 문수봉, 북쪽으로는 칠봉산에서 독조봉까지 오르는 등산로 입구가 있다. 고갯마루에서 사암리 쪽으로 내려서..

쌍령산 등산

※ 여행 일자 : 2014년 01월 26일 ※ 여행 참석 : 나홀로 ※ 여행지 개요 : 쌍령산 높이는 502m이다. 해주(海州) 오씨(吳氏) 종중이 소유하고 있다. 산행은 원삼면 사암리의 곱든고개를 기점으로 문수봉(404m)에 올랐다가 학일리를 거쳐 쌍령산에 오른 뒤 내려오는 코스가 있다. 산행 중에 학일저수지, 건화목장 등을 볼 수 있다.정상에서 200여m 떨어진 남쪽 능선에는 백운선사(1298∼1374)가 창건한 것으로 보이는 쌍운암의 자리가 있는데, 백운선사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인 《불조직지심체요절》 초안을 작성하였다. 이곳에서는 옛 사찰에서 주로 출토되는 당초문양의 암막새 기와를 비롯해 청자조각, 주춧돌로 보이는 유물과 함께 수구다라니 목판이 발견되었다.원삼면 학일마을에는 약초..

관악산 등산

※ 여행 일자 : 2014년 03월 09일 일요일 ※ 여행 참석 : 7명 (정근,경화,은주,양수,진숙,선자,범주) ※ 여행지 개요 : 서울시 한강 남쪽에 우뚝하게 솟아있는 산이며 높이는 632m이다. 그 뒤쪽으로는 청계산, 백운산, 광교산으로 연결되는 한남정맥(漢南正脈)이 이어진다. 산 정상부에는 바위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모습이 갓을 쓰고 있는 모습을 닯아 관악산(冠岳山)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월악산 국립공원 금수산 등산

※ 여행 일자 : 2014년 03월 07일 ※ 여행 참석 : 나홀로 ※ 여행지 개요 : 높이는 1,015m이다. 멀리서 보면 산능선이 마치 미녀가 누워 있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미녀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월악산국립공원의 북단에 위치하며 주봉(主峰)은 암봉(巖峰)으로 되어 있다. 단양읍 북쪽으로 38km 떨어진 국망봉(國望峰:1,421m)·연화봉(蓮花峰:1,394m)·도솔봉(兜率峰:1,314m) 등과 태백산맥에서 갈라져 소백산맥의 기부를 이루며, 남쪽 계곡으로 남한강이 감입곡류한다. [2014년 03월 07일 하루 종합 등산 여행내용] ▽ [월악산국립공원 금수산 등산 세부일지]

비봉산 등산

※ 여행 일자 : 2014년 03월 07일 ※ 여행 참석 : 나홀로 ※ 여행지 개요 : 높이는 531m이다. 어느 곳에서 산세를 바라보아도 한 마리의 매가 날아가는 것처럼 보여 매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청풍호에 둘러싸여 있어 산에서의 조망이 시원하고 아름답다. 산행 거리가 짧고 위험하지 않아 가족 등반 코스로 적합하다. [2014년 03월 07일 하루 종합 등산 여행내용] ▽ [비봉산 등산 세부일지] 비봉산 정상 비봉산 정상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하다